2025 광화문 야경 데이트 코스 BEST 3 | 서울윈터페스타 총정리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데, 너무 복잡한 곳은 망설여지시나요? 2025년 12월, 지금 광화문은 '서울윈터페스타' 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50대 부부가 직접 다녀오며 느낀 여유로운 동선과 꼭 봐야 할 포인트, 그리고 실패 없는 주차 팁까지 모두 공개합니다. 이 글만 읽으셔도 올겨울 최고의 야경 데이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TIP] 자세한 축제 일정 및 실시간 상황은 서울윈터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1. 서울라이트 광화문: 역사가 빛으로 숨 쉬는 순간 가장 먼저 발길이 닿는 곳은 광화문 외벽입니다. 웅장한 성벽이 거대한 캔버스로 변해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펼쳐지는데, 2025년 주제인 '광화, 빛으로 숨 쉬다'는 정말 압권입니다. 2025 서울라이트 운영 안내 항목 상세 내용 비고 운영 기간 2025. 12. 12 ~ 2026. 01. 04 기간 중 상시 운영 운영 시간 일~목 17:30~21:30 / 금~토 17:30~22:00 주말 연장 운영 관람 요금 무료 누구나 자유 관람 핵심 포인트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쇼 매 시 정각/30분 시작 50대 부부의 경험 노트 저희 부부는 예전 광화문의 고즈넉한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화려하게 변신한 모습에 새삼 세상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세종대왕 동상 근처에 서서 광화문을 바라보니, 빛의 흐름이 마치 우리네 살아온 세월처럼 역동적이더군요. 사람이 많으니 꼭 배우자의 손을 꼭 잡고 걸으세요. 그 온기 덕분에 겨울바람도 그리 춥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2. 송현동 빛의 언덕: 110년 만의 신비로운 휴식 광화문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열린송현 녹지광장'이 나옵니다. 이곳은 '송현동 솔빛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광화문의 활기찬 분위기와는 또 다른 고즈넉한 매력이 있습니다. 송현동 솔빛축제 체크리스트 빛의 ...
새벽 5시가 정답? 물안개 터지는 주산지 3포인트 공개 해 뜨기 전, 공기가 가장 차가울 때 물안개 가 올라옵니다. 청송 주산지 는 그 순간이 전부예요. 왕버들 실루엣과 잔잔한 수면, 그리고 산빛이 한 프레임에 겹쳐집니다. 포인트 1 메인 왕버들 라인 청송 주산지/사진=한국관광공사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물가와 바로 맞닿은 왕버들 구간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0.5×~1×로 수면을 크게, 상단 하늘은 1/3만 남기면 안정적입니다. 노출은 -0.3EV로 살짝 눌러 색 뭉개짐을 줄이세요. 반영이 더 또렷해집니다. 청송 주산지/사진=한국관광공사 포인트 2 소나무 프레임 데크 우측 데크를 따라가면 소나무가 자연 액자 역할을 합니다. 인물은 2×로 당기고 배경은 물안개 레이어로 분리하면 깊이가 살아나요. 살짝 사선으로 서서 소나무 기둥을 3분할 그리드에 맞추면 구도가 단단해집니다. 포인트 3 전망데크 파노라마 청송 주산지/사진=한국관광공사 끝자락 전망데크는 전체를 조망하기 좋습니다. 셔터 1/125초↑, f/5.6~8, ISO 100~400이 기본값입니다. CPL 필터가 있다면 난반사를 줄여 단풍 색을 또렷하게 뽑습니다. 타이밍과 동선 청송 주산지/사진=한국관광공사 입산은 하절기 04:00, 동절기 05:00 이후가 기준입니다. 일출 40분 전 도착이 베스트예요. 주차장→왕버들→소나무 프레임→전망데크→회귀까지 60~90분이면 충분합니다. 길은 평탄해서 부모님과 동행해도 무리가 적습니다. 준비물과 매너 청송 주산지/사진=한국관광공사 바람막이, 얇은 장갑, 미끄럼 방지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삼각대가 없으면 데크 난간에 폰을 살짝 걸쳐 2초 타이머로 흔들림을 줄이세요. 쓰레기 되가져가기, 스피커 대신 이어폰이면 더 좋습니다. 당일치기 확장 코스 청송 주산지/사진=한국관광공사 아침엔 주산지, 낮엔 주왕산 협곡 단풍 산책을 더하면 완벽합니다. 가을엔 청송 사과축제 나 직판장에서 사과 디저트로 마무리해도 좋습니다....